통결실 자영업에서 사업으로, 건강한 부자가 되고 싶은 창업가

오늘은 조정위원회 강제조정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을 제기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변호사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이의신청 안하실거죠?" 주말 동안 로마서 12장 말씀을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목사님이신 어머니도 우연히 로마서 12장 말씀의 설교를 준비하셨습니다. 저는 로마서 12장 7절의 말씀을 읽으면 마음에 깊은 울림을 느낍니다. "누구에게나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언제나 선한 일을 행하며" 이와 비슷한 말씀은 베드로전서 3장 9절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오히려 축복해주십시요.." 잠언 20장 22절 "너는 네가 직접 복수하겠따는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서 처리하실 때까지 기다려라" 인생을 살다보면 가끔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저는 성경말씀을 따라가려고 합니다. ..

조정위원회를 다녀오다. 소송중인 건에 대해서 조정위원회를 다녀왔다. 민사재판 조정위원회에 대해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착한 마음은 손해를 본다 조정위원회는 조금 다를줄 알았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자신의 기준을 정해놓고 양보하지 않을 자세로 가지 않으면 결국 양보하게 된다. 그사람들은 설득의 프로다. 그리고 얘기를 잘 안들어준다. 조정위원에게 자신이 원하는걸 명확하게 전달하자 조정위원의 목표는 자신이 원하는대로 조정을 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양쪽을 설득하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설득이 잘 될것처럼 보이면 불리해진다. 그러니 예의를 갖추되 설득당하지 안을듯한 단호함을 보여주자. 인간적인 면을 파고 들어오는 조정위원 "사람 잘못만났다고 생각하고 조금만 양보를 하면 어떨까요?" 솔직히 흔들렸다. 나..

안녕하세요 통결실입니다. 분쟁 과정을 글로 쓰다가, 방향을 바꾸어 새로운 블로그를 개설하여 제 자신의 일에 대한 글쓰기를 했습니다. ㅣ분쟁 진행 상황 분쟁은 2차 공판까지 마친 상태이고, 현재 조정위원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물이 빠지지 않던 상가는 9월 후순에 한 번 구두계악이 되었다가 파기되었고(좌절) 부동산 사장님의 헌신적인 노력으로(저를 좋게봐주신 것 같습니다) 며칠 뒤 계약금을 납부한 계약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때 까지의 손해는 월세 3천 50만 원 관리비 약 500만 원정도 되고 토탈 손해는 6~7천만 원 사이입니다. 2심 변론기일의 제출서류(준비서면)에서 상대방은 여전히 이상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화가 났지만 화를 누르고, 저희 변호사님이 써주신 준비서면, 상대방의 자료를 종합하여 반론..

2022-04-07.,오늘 480만원을 인테리어 업체에 추가 공사비로 입금했다. 안줘도 되는 돈 같은데 준 것 같다. 증발했다. 라는 표현이 맞는것 같다. 손해 본 기분이다. 인테리어 업체에 "상대방이 동의 안해주면, 내가 개인적으로라도 해 주겠다" 라는 말 때문이었다. 알아볼수록 인테리어 계약금 외에 추가금을 줄 필요가 없어보였다. 개x끼. 쥐새x 같은 새x. 주장하는게 다 거짓말 같고 가짜같았다. 담보하는 말은 내 마음이 편안해지기 위해서였다. 불안함을 없애고 싶었고, 상대를 설득하고 싶었다. 병x. 앞으로 담보하는 말 함부로 담지 마라. 상대방에게 착해보이려고 하지 마라. 오히려 독한 새x라고, 이 사람한테 잘못걸리면 안되겠다. 라는 인식을 심어줘라. 좋은게 좋은거다 따위는 마음속으로만 가지고 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