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결실 자영업에서 사업으로, 건강한 부자가 되고 싶은 창업가

마음 편해지려고, 담보하는 말 입에 함부로 담지 마라. 본문

동업, 투자 분쟁 겪은 이야기

마음 편해지려고, 담보하는 말 입에 함부로 담지 마라.

통결실 2022. 4. 7. 14:12

2022-04-07.,오늘 480만원을 인테리어 업체에 추가 공사비로 입금했다. 안줘도 되는 돈 같은데 준 것 같다.
증발했다. 라는 표현이 맞는것 같다. 손해 본 기분이다.
인테리어 업체에 "상대방이 동의 안해주면, 내가 개인적으로라도 해 주겠다" 라는 말 때문이었다.

알아볼수록 인테리어 계약금 외에 추가금을 줄 필요가 없어보였다.
개x끼.
쥐새x 같은 새x.

주장하는게 다 거짓말 같고 가짜같았다.
담보하는 말은 내 마음이 편안해지기 위해서였다.
불안함을 없애고 싶었고, 상대를 설득하고 싶었다.

병x.
앞으로 담보하는 말 함부로 담지 마라.
상대방에게 착해보이려고 하지 마라.
오히려 독한 새x라고, 이 사람한테 잘못걸리면 안되겠다.
라는 인식을 심어줘라.

좋은게 좋은거다 따위는 마음속으로만 가지고 있자.

내가 오늘 입금한건 분쟁이 무서워서가 아니고, 내가 한 말에 책임을 지기 위해서다.
어쨋든, 지금 책임진 상황에서 돈이 아까운 것보다 마음은 편하다.
나는 말바꾸면서 내 이익을 취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니까 애초에 말 조심하자.

허브코헨의 협상의 기술 "협력의 힘" 부분을 읽어보자.